안녕하세요
저희는 플래너 없이 한옥 스몰 웨딩으로 준비했기 때문에, 드레스도 저희가 직접 찾아 다녔는데요.
인스타와 블로그에 검색해보니, 저희처럼 스몰로 하시는 분들이 찾는 브랜드가 몇 개 있었는데, 그 중 아르하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제일 먼저 방문했습니다.
사진보다 실제로 보니, 아르하의 드레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곳은 피팅 예약 취소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계약하게 되었어요.
처음 드레스 피팅을 5벌 정도 해보고 '샤쎄'로 골랐었는데요,
저희 베뉴가 한옥이기도 하고, 체구가 작은 저 한테는 리본이 약간 부담스러워서 고민하다가, 다음날 연락드려 추가로 피팅 부탁드렸는데,
귀찮은 내색 전혀 안하시고 실장님께서 친절하게 추가피팅 도와주셔서 결국 '르베'로 다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!
'르베' 드레스는 뒤쪽 긴 기장감이 포인트인데, 저희는 헬퍼 이모도 없고, 베뉴가 야외라 활동하기에 불편할 것 같아서 짧게 컷팅을 부탁드렸어요.
짧게 컷팅한 샘플 사진이 없어서 머릿속으로만 고민하여 기장을 잡았는데, 결과는 대만족 이었습니다.
다른 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드레스가 너무 이쁘다며 결혼식 오신 손님들마다 칭찬해주셨고,
헤어메이크업 샵에서도 다들 벨 드레스를 입고 있으니까, 오히려 제가 돋보였다고 원장님이 말하시더라구요!
마지막까지 기장과 드레스 사이즈 수정 하느라 아르하를 5-6번은 방문한 것 같아요^^;
그런데 방문할 때 마다 아르하 실장님들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, 저희를 위해 편의를 봐주셔서
예쁜 드레스 입고 정말 행복하게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!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아르하에 감사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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